여자 쇼트트랙 대표 김아랑이 1500m 결승에 진출했다. 조해리는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15일(한국시간) 오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500m 준결승 3조 경기에 출전한 김아랑은 조 2위로 결승에 진출했지만 조해리는 실격당했다.
경기 초반 김아랑과 조해리 2~3위권을 유지하다가 10바퀴를 남기고 1~2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2바퀴를 남기고 조해리가 리지안루(중국)에 밀려났다. 김아랑은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리지안루에게 밀려 2분22초93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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