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연합’이 17일 오후 서울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중앙당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고 새로운 정치의 시작을 알렸다. 새정치연합은 창당발기인 대회를 열고, 지난해 11월 말 창당 계획을 밝힌 뒤 3개월 만에 본격적인 창당 수순에 들어갔다.
새정치연합에 합류한 정·관계 출신 주요인사는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김성식·류근찬·조배숙·이용경·김창수 전 의원, 이근식 전 행정자치부장관, 이봉조 전 통일부 차관 등이다. 김재식 전 전남지사, 서삼석 전 무안군수, 이석형 전 함평군수, 서정성 광주시의회 의원, 하현숙 울산광역시 시의원, 민인기 전 해남군의회 의원, 박영복 전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 이상현 전 민주노동당 대변인 등도 창당에 뜻을 함께했다.
김동민 기자 life@
뉴스웨이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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