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의 스마트폰 런처 개발사 버즈피아는 SNS 런처인 ‘버즈런처’의 홈스크린 수가 30만개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버즈런처’는 이용자가 만든 스마트폰 홈스크린을 공유할 수 있는 SNS 런처 서비스다. 홈스크린 공유플랫폼인 ‘홈팩버즈’에서 홈스크린을 쉽게 휴대폰에 적용할 수 있으며 홈팩버즈에서 사진·여행·읽을거리 등 스타일별로 분류된 홈스크린을 직접 선택하거나 검색을 통해 홈스크린을 찾을 수 있다.
다음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렇게 ‘버즈런처’를 이용해 이용자가 만든 홈스크린 수는 국내 최대인 누적 30만개, 홈스크린 누적 다운로드수 3700만을 기록했다.
현재 버즈런처는 전체 다운로드의 60% 이상이 해외 이용자로 영어·중국어·일본어·인도네시아어·독일어 등 14개 언어로 서비스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홈스크린을 통한 이용자와 직접적인 소통에 관심이 늘며 기업들도 게임빌의 ‘게임빌 공식 버즈런처 테마’, YG엔터테인먼트의 ‘위너 버즈런처 테마’와 같은 런처 테마를 선보이고 있다. 또 ‘스토리볼 다이어트 테마’, ‘부자되세요 테마’, ‘슈퍼말이오 테마’ 등 맞춤형 홈스크린도 나오고 있다.
버즈런처는 이번 홈스크린수 30만개 돌파를 기념해 이용자만의 모바일 홈스크린을 만들어 겨루는 ‘버즈런처 홈팩 콘테스트’를 3월 9일까지 진행한다. 대상(1명)에게 200만원, 디자인상(1명) 50만원, 기능상(1명) 50만원, 인기상(3명) 30만원, 공유상(1명) 20만원 등의 상금을 지급하며 콘테스트 기간동안 댓글, 공유 등 활동을 많이 한 이용자 30명에게도 상금을 제공한다.
참가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2014 버즈런처 홈팩 콘테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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