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근 연구원은 “예상치 대비 매출액은 상회했으나 영업이익은 하회했다”며 “최근 결제금액 성장이 부진했던 점을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이다”고 설명했다.
한국사이버결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8% 증가한 361억원, 영업이익은 176% 늘어난 17억원으로 집계됐다.
최 연구원은 “올해 기업 소비자간 거래(B2C)의 대금결제 대행(PG) 부문 결제금액 예상치를 4% 상향 조정한다”며 “ 기업간 거래(B2B) PG 부문 결제금액 비중은 주류, 자동차, 소모성자재 등 시장 추가 진출로 12%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신규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베트남 휴대폰 결제사업은 올해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되나 실적 전망에는 반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은서 기자 spring@
뉴스웨이 최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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