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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베이직 자이온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노래하고 싶다”(인터뷰)

지피베이직 자이온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노래하고 싶다”(인터뷰)

등록 2014.02.25 11:11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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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자이온'./사진=제이시한인터내셔널멤버 '자이온'./사진=제이시한인터내셔널


걸그룹 지피베이직 멤버 자이온이 음악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피베이직은 최근 진행한 뉴스웨이와의 인터뷰에서 2년간의 공백 끝에 신곡 ‘삐까 뻔쩍’을 들고 컴백한 소감과 그동안의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지피베이직 멤버 자이온은 “우리는 대중과 함께 소통할 수 있고 우리들만의 느낌을 소화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노래를 하고 싶다”며 “지금은 노래에 직접 참여하는 건 아니지만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고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가수 활동하면서 일반인 친구들간의 추억이나 행사는 참여하지 못하지만 꿈이 있고 하고 싶은 것들을 해서 즐겁다”며 “담임 선생님도 배려 해주시고 출석도 고려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또 자이온은 “초등학생 때 공개수업을 했는데 내가 발표하는 걸 싫어했다. 엄마가 그 모습을 보시고 발표를 못한다고 생각하셔서 웅변학원을 가라고 하셨다”며 “신청을 하려는 찰나에 하교길에 학교앞에서 아역배우로 캐스팅을 당했다. 나는 말로는 소심해서 표현을 잘 못하지만 태권도나 발레와 같은 몸을 움직이면서 표현 하는 것이 자신 있었다. 연기학원을 다니면서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이 보이니까 가수쪽 오디션도 추천해주셨고 그렇게 인연이 돼 가수에 데뷔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자이온은 “연기랑 모델도 한번 해보고 싶다. 나는 몸 혹사 시키는 걸 좋아한다”며 “나중에 ‘런닝맨’이나 ‘정글의 법칙’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 또 일본어 통역쪽에 관심이 많다”며 꿈도 전했자.

한편 지피베이직은 최근 2년의 공백기를 거쳐 ‘삐까 뻔쩍’으로 컴백해 걸그룹으로는 신선한 ‘트랩힙합’이라는 장르로 칼군무와 카리스마 있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휘어잡으며 음악방송을 비롯해 종횡무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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