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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효과로 1.3원 하락

[환율 시황] 옐런 효과로 1.3원 하락

등록 2014.02.28 16:07

박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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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효과로 환율이 하락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1068.8원)보다 1.3원 하락한 1067.5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재닛 옐런 미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으로 미달러가 주요 통화 대비 하락하며 내림 출발했다.

이후 수출업체 월말 네고물량으로 낙폭을 확대했다.

오전 장중 환율은 수입업체의 결제수요에 상승했지만 1067원 선에서 반등이 한차례 제한되며 횡보장세를 보였다.

오후 장중 환율은 장외요인이 부각 됐다. 중국의 지표 부진에 따른 위안화 하락과 증시에 대한 먹구름으로 아시아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약세가 이어졌다.

환율도 아시아 시장의 전반적인 약세 반응하며 하락폭을 축소했다.

이대호 현대 선물 연구원은 “옐런 의장의 발언으로 환율이 하락했지만 위안화가 약세를 보여 하락폭이 축소됐다”며 “환율은 1060원선에 대한 레벨부담으로 당분간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정용 기자 morbidgs@

뉴스웨이 박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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