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한국수자원공사)는 환경분야 최초 ‘국가참조표준 수질데이터센터’로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K-water는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지정서를 받아 6일 현판식을 하고, 국가참조표준 수질데이터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수질데이터센터는 수돗물 불편사항 중 하나인 냄새유발물질에 대해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국가참조표준센터 평가를 거쳐 참조표준데이터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렇게 생산된 참조표준데이터는 냄새유발물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 정수장·식음료 업체 등 원·정수 수질관리 개선과 시설 보완 등을 유도하게 된다.
한편, 기표원으로부터 국가참조표준 데이터센터로 지정돼 운영 중인 곳으로는 서울대학교병원(보건·의료분야) 등 24개 기관이 있다. 환경분야에서는 K-water가 처음이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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