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로 다시 돌아온 tvN ‘막돼먹은 영애씨 13’(이하 막영애 13)에 배우 오승윤과 선아가 새롭게 합류한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승윤은 과거 아역배우 시절 ‘매직키드 마수리’ ‘여인천하’ 등에서 보여준 귀여움을 벗고 최근 여심을 흔드는 상남자로 폭풍성장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인물로 ‘막영애 13’에서 나라의 부름을 받고 집을 떠나있던 영애네 막내 동생 ‘영민’역을 맡는다.
군대에서 부모님 몰래 이혼한 것도 모자라 제대 후 더 철딱서니 없는 행동으로 부모님 뒷목을 잡게 만드는 ‘막돼먹은 막내’로 활약할 예정이다. 연기경력 18년차를 자랑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가지고 있는 오승윤이 ‘영민’으로 변신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또 선아는 tvN ‘응답하라 1997’에서 은각하로 얼굴을 알린 후 Mnet ‘방송의 적’에서 말없이 존박을 응원하던 신비로운 소녀 응구로 강한 인상을 남긴 인물로 ‘막영애 13’에서 뚱한 표정으로 제멋대로 행동해 영애의 속을 긁는 낙하산 신입사원 ‘선아’로 활약할 예정이다.
부모님 몰래 대출받은 돈으로 명품여행을 갔다가 빚만 지고 돌아와 아버지 손에 끌려 강제 취업한 철부지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막돼먹은 신입사원’으로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매 작품마다 180도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며 주목 받은 선아가 이번에도 연기변신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CJ E&M 한상재 PD는 “우리 주변 인물들이 흔히 겪고 있는 일상 속 고민들을 더 리얼하게 담기 위해 이미 검증 받은 연기력을 갖춘 오승윤과 선아를 캐스팅했다. 맡겨진 캐릭터를 잘 소화해낼 뿐 아니라 기존 배우들과의 호흡도 좋아 극의 재미를 극대화시키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영애’(김현숙 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 2007년 4월 첫방송된 이후 8년 동안 꾸준하게 사랑 받은 드라마다. 이번 시즌에서는 낙원인쇄사로 이직 후 적응을 마친 ‘영애’가 막돼먹은 본능을 깨워 더욱 화끈한 반격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지난 시즌에 암시된 ‘기웅 영애 승준’의 삼각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라 이번에는 ‘영애’가 결혼에 골인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층 더 강력해진 공감과 재미로 매주 목요일 밤을 책임 질 tvN ‘막돼먹은 영애씨 13’은 오는 27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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