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남자 솔로가수 SAM(쌤)이 여심을 흔드는 무대를 펼쳤다.
쌤은 7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뷔곡 ‘가로수길’을 열창했다.
쌤은 와인색 슈트로 9등신 미남다운 비쥬얼을 자랑하며 여성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여성백댄서와 과감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뿐만아니라 씨디를 듣는듯한 완벽한 라이브와 감미로운 보이스로 신인답지 않은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쌤의 데뷔곡 ‘가로수길’은 가로수길에서 한 눈에 마음을 뺏긴 여자에게 전해는 내용의 가사와 세련된 힙합 비트 위에 베이스 기타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곡으로 작곡가 이현승과 도미니크 로드리게스가 한 팀으로 활동 중인 레드로켓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눈에 확띄네” “매력덩어리인듯” “신인답지 않은 세련된 무대” “목소리 너무 달달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쌤은 작사·작곡·프로듀싱은 물론이고 뛰어난 악기연주 실력과 수준급의 영어실력을 갖춘 대형 신인으로 지난달 19일 발표한 데뷔곡 ‘가로수길’로 인기를 얻으며 각종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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