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300 제국의 부활'이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지난 8일 28만4442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4만7069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300 제국의 부활'은 지난 2007년 개봉돼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300'의 속편으로 스파르타 전쟁 10년 전 얘기를 다뤘다.
그러나 기대했던 것보다 내용면에서 다소 아쉬운 부분을 보여준 '300 제국의 부활'을 본 관객들은 그나마 ‘에바그린’이 있어 아쉬움을 달랬다는 평이다.
영화를 본 아이디 cind***은 “원작만한 후작은 없는 듯”, 0me0***은 “스토리도 없고 에바그린 밖에 없네. 에바그린을 봐서 이만큼 준다” 등 아쉬움을 나타냈다. 반면 아이디 5952***는 “전율있고 웅장하다”, stou***는 “재미있다, 눈도 즐거워”라며 호평을 내놨다.
한편 '300 제국의 부활'은 아르테미지움에서 벌어졌던 페르시아군과 그리스군의 살라미스 해전을 다룬 액션 블록버스터급 영화로 배우 설리반 스탭플턴, 에바그린, 로드리고 산토로 등이 출연했다.
정희채 기자 sfmks@

뉴스웨이 정희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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