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 13일 단독 콘서트 티켓 오픈

린 콘서트./사진=뮤직앤뉴 제공

가수 린(LYn)의 단독 콘서트 티켓이 13일 오픈 된다.

오는 17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단독 콘서트 ‘HOME’을 개최하는 린이 13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을 오픈한다.

6일 정규 8집 앨범 ‘Le Grand Bleu(그랑블루)’를 발매한 린은 타이틀 곡 ‘보고싶어···운다’로 각종 온라인 음악 차트를 올킬 하는 등 대형 아이돌 그룹 속에 여성 솔로가수의 위엄을 드러내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이에 오는 5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린은 화려함을 내세우는 공연보다는 관객들과 호흡할 수 있는 편안한 무대를 계획하고 소규모로 편성한 악기들과 함께 정규 8집 앨범의 수록 곡들은 물론 그간 발표해 온 린의 대표 곡들까지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여성 솔로 발라드 가수로는 최초로 중화권에 진출하게 된 린은 이의 견인차 역할을 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 ‘My Destiny’를 비롯해 각종 OST곡들 또한 콘서트 무대를 통해 라이브로 선사할 것이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린은 오늘 콘서트 티켓 오픈에 맞춰 본인이 직접 쓴 손글씨 공연 안내장을 함께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뮤직앤뉴는 “지난해 10월 뮤직앤뉴 콘서트 ‘It’s New Party’ 이후 약 7개월 만에 개최하는 콘서트인 만큼 린 역시 최선을 다해 세심하게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콘서트에 앞서 오는 27일 참석하게 될 중국 최대의 음악 시상식 ‘QQ 뮤직어워드’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앞으로 펼쳐질 린의 아시아권 활동과 오늘 티켓을 오픈 하는5월 단독 콘서트에 많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5월 17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리는 린의 단독 콘서트 ‘HOME’은 13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이 오픈 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