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엔지니어링 특성화대학원 2곳을 선정해 오는 9월부터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정된 대학원은 5년 간 5억원 규모가 지원된다. 매년 대학원 당 15명 내외의 석사 신입생을 선발해 교육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글로벌 리더급 인재 양성 교과과정 운영 ▲우수 교수진 확충과 우수 학생 유치 ▲프로젝트 경험지식축적과 인턴쉽 등 현장경험지식 배양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전기, 기계, 화학공학 등 4년제 대학과 참여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야한다.
산업부는 이달 사업계획을 공고하고 제안서 접수(3∼4월) → 평가(4월) → 협약체결(5월) 등을 거쳐 6월에 1차년도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김은경 기자 cr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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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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