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오후 방송된 ‘엄마의 정원’(극본 박정란, 연출 노도철·권성창)은 9.4%(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 ‘제왕의 딸, 수백향’ 첫 회 7.5%보다 1.9%P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선 윤주(정유미)가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윤주는 자신의 결혼 문제로 크게 다투는 엄마(나영희)와 아빠(길용우)의 얘기를 통해 자신이 아빠가 결혼 전 다른 여자에게서 낳은 딸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엄마의 정원’은 정유미 최태준 고세원 엄현경 등 신세대 배우들과 고두심 박근형 김창숙 나영희 길용우 등 중견배우들의 조화 그리고 방송가의 히트메이커 박정란 작가의 작품이란 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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