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연구원은 “정부가 작년 12월 ‘4차 투자활성화대책’의 일환으로 제시한 의료산업화정책은 보험수요 재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의료공급자 시장은 경쟁이 심화되고 신의료기술 발전이 활성화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정부의 의료산업화정책에 따른 수혜를 볼 수 있는 보험사는 대형보험사가 될 것이다”며 “특히 관계사에 병원 등 의료기관이 있다면 양해각서(MOU)협정 등을 통해 보다 손쉽게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구축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특히 최선호주인 삼성화재 경우 의료산업화 정책 시행 시, 브랜드 가치 및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장기보험 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pje8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