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우아한 거짓말’은 18일 하루 동안 전국 552개 스크린에서 총 5만 553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1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62만 6055명.
‘우아한 거짓말’은 김려령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세상을 떠난 14세 소녀 천지(김향기)가 숨겨 둔 비밀을 찾아가는 엄마 현숙(김희애)과 언니 만지(고아성) 그리고 천지의 친구 화연(김유정)의 얘기를 그린다. 영화 ‘완득이’를 연출한 이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같은 날 2위는 3만 491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300:제국의 부활’이다. 이어 3위는 2만 1953명의 관객을 동원한 ‘몬스터’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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