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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원자력방호법 처리 ‘마지노선’ 21일 의원총회

새누리, 원자력방호법 처리 ‘마지노선’ 21일 의원총회

등록 2014.03.20 14:03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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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의 ‘원포인트 국회’ 단독 소집으로 관심을 모았던 원자력방호방재법 처리 여부가 하루 뒤인 21일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새누리당에 따르면 최경환 원내대표는 다음 날인 21일 2시 본회의 개회에 앞서 오전에 의원총회를 열기로 결정하고 이를 소속 의원들에게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4일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하기 전 마지노선이 21일인 만큼 배수진을 치고 최종적으로 당내 의견을 모을 것으로 관측된다.

일각에서는 원자력방호방재법 처리와 관련해 야당과의 물밑 협상에 진전이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있다. 최 원내대표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협상 내용에 대해서는 상대가 있어 자세히 말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도 이 같은 상황을 시사한 것이란 분석이다.

당초 새누리당은 원자력방호방재법 처리를 위해 이날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자고 주장했지만 민주당은 방송법 개정안과의 일괄 처리를 내세우면서 대치 국면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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