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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證 “SBS콘텐츠허브, 오해 풀리면 주가 원상 복구될 것”

현대證 “SBS콘텐츠허브, 오해 풀리면 주가 원상 복구될 것”

등록 2014.03.21 09:01

최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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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1일 SBS콘텐츠허브의 최근 주가 하락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오해가 풀리면 원상 복구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500원을 유지했다.

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SBS콘텐츠 주가는 일본 5대 지상파 방송사들이 한류 드라마를 편성에서 제외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거칠게 하락했다”며 “하지만 일본 수출 드라마는 거의 대부분 위성·케이블 등 유료방송에 공급되는 것이기 때문에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NHK·TBS·TV아사히·니혼테레비·후지TV 등 일본 5대 지상파 방송사들이 한류 드라마를 편성에서 제외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SBS콘테츠허브 주가는 지난 13일 2만원에서 19일 1만7300원까지 13.5% 하락했다.

한 연구원은 이어 “SBS콘텐츠허브도 수출처 다변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한일 양국간 정치적 갈등이 완화되면 일본 지상파들도 한류 드라마 편성을 재개할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은서 기자 spring@

뉴스웨이 최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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