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스칼렛이 ‘구피’ 출신 뮤직비디오 연출가 신동욱 감독과 재미있는 패러디 작업이 화제다.
걸그룹 스칼렛 공식 페이스북에는 미국 팝스타 퍼렐 윌리엄스의 새 앨범 재킷을 패러디한 사진을 공개했다. 왼쪽에는 오리지널 퍼렐 윌리엄스 버전 오른쪽은 걸그룹 스칼렛 멤버 라별 지혜 사라 그리고 ‘구피’ 출신 신동욱 감독이 싱크로율 100%를 과시하고 있다.
“이번 저희 뮤비를 연출해 주신 대 선배님 ‘구피’ 신동욱 감독님과...퍼렐 윌리엄스 따라하기!”라는 문구도 남겼다.
걸그룹 스칼렛 소속사 퍼니컬렉션 엔터테인먼트 측은 “평소 스칼렛 멤버들이 퍼렐 윌리엄스와 음악을 좋아한다. 신동욱 감독 역시 퍼렐 윌리엄스를 좋아하는 사실을 알게 됐다. 뮤직비디오 촬영 중 휴식 시간에 신동욱 감독과 패러디를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스칼렛 페이스북을 방문해 퍼렐 윌리엄스 패러디를 본 팬들은 “이거 볼수록 신기 ㅋㄷㅋㄷ” “역시..” 라는 반응과 함께 외국인도 댓글에 참여하는 등 널리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편 걸그룹 스칼렛은 'Do Better'(두 베러)로 2014년 가요계 데뷔한 신예 5인조 걸그룹이다. 사라 지혜 라별 아로미 키미로 구성된 걸그룹 스칼렛은 '쇼 챔피언'을 통해 일약 신 군통령 예약을 걸어 둔 상태다. 25일 방송되는 SBS MTV 더 쇼에 출연해 팬들과 만난다. SBS MTV 더 쇼에서 걸그룹 스칼렛은 세련미와 섹시미를 가미한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beautyk@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