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22일 키자니아 서울과 함께 서울 은평구 소망의 집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 초청해 ‘즐거운 직업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는 소망의 집 지역아동센터의 한 부모 및 조손 가정,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뚜기는 아이들이 키자니아 내 ‘오뚜기 쿠킹스쿨’ ‘오뚜기 라면연구센터’를 비롯한 90여가지의 다양한 직업 체험은 물론 특별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기념품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오뚜기 쿠킹스쿨’ ‘오뚜기 라면연구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직업관과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로 진행됐다”며 “오뚜기와 키자니아 서울은 소외된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키자니아 서울에 ‘오뚜기 라면연구센터’과 ‘오뚜기 쿠킹스쿨’ 2개 체험 시설을 운영 중이며 특히 2011년에 키자니아 서울에 오픈한 ‘오뚜기 라면연구센터’는 하루 평균 120명, 연간 4만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할 정도로 키자니아 서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손꼽히고 있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psj62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