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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직 첫 등장, ‘기밀문서 98’ 암호 풀었다

[쓰리데이즈] 장동직 첫 등장, ‘기밀문서 98’ 암호 풀었다

등록 2014.03.27 22:56

김아름

  기자

 장동직 첫 등장, ‘기밀문서 98’ 암호 풀었다 기사의 사진


‘쓰리데이즈’의 기밀문서 98의 비밀이 밝혀졌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쓰리데이즈’ 8회에서 한태경은 경호실에 사직서를 제출한 뒤 홀로 수사를 이어 나갔다.

이날 한태경은 아버지 한기준 수석(이대연 분)의 컴퓨터에서 ‘기밀문서 98’ 자료를 열람하려 했다. 그는 ‘기밀문서 98’의 비밀번호에 양진리 사건 날짜를 입력했고 비밀번호는 일치했다.

한기준은 양진리 사건의 전말을 처음 알려준 인물이 리철규(장동직 분) 소좌였다는 것을 언급했고 한기준과 리철규가 만난 과거로 돌아갔다. 리철규는 과거 한기준을 찾아와 “이제 곧 대대적인 숙청이 시작될 거다. 믿을 사람은 한기준 수석뿐이다. 시간이 없다”며 “전에 나한테 전달한 1000만불 기억나느냐”며 망명 이야기를 언급했다.

그러자 한기준은 “그 돈은 식량 지원 자금이 아니었느냐”고 되물었고 이에 리철규는 “그 돈은 선금이었다. 여기서 죽은 사람들 목숨값이었다. 그건 양키놈들과 남한 정부가 짜고 친 거였다. 몇 조원의 무기 거래를 성사 시키기 위한 거래였다”며 양진리 사건이 실린 신문 기사를 건냈다.

이에 한기준 수석은 분노했고 리철규는 “한달 후에 다시 연락 드리겠다”며 자리를 떠났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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