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와 이별한 두번째 여인 스피카 박나래, 28일 뮤직뱅크 '사랑은 없다' 무대 출격
3인조 감성 보컬 그룹 팀버(TIMBER- 케이브라운(K.Brown), 다빈(Dabin), 테니(Tenny))와 걸그룹 스피카의 멤버 박나래가 28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첫 호흡을 맞춘다.
지난 21일 파워 감성 보컬 임정희와 입을 맞춘 두 번째 싱글곡 '사랑은 없다'를 발표한 팀버는 지난주 임정희에 이어 이번에는 걸그룹 스피카의 멤버 박나래를 새로운 파트너로 맞이한다. 팀버는 박나래와 함께 28일 생방송 예정인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환상적인 화음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박나래와 팀버의 만남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힙합그룹 ‘만두와 치기’의 데뷔곡 ‘쌍방과실’에 박나래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이 인연이 됐다. 평소 ‘만두와 치기’와 두터운 친분을 유지해 오던 팀버 역시 박나래와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으면서 함께 방송에서 듀엣곡까지 부르게 된 것.
팀버의 두 번째 싱글곡 ‘사랑은 없다’는 가요계의 히트곡 메이커 ‘이단옆차기’와 케이윌, 에이핑크, 양파, 나비 등의 히트곡을 공동 작업한 이단옆차기 사단 ‘텐조와 타스코’의 합작품. 뜨거운 사랑에 빠졌을 때는 넘어갔었던 연인의 사소한 습관과 상대방의 거짓말로 연인 간의 믿음이 사라짐을 표현한 정통 감성 발라드 곡이다.
한편 스피카 박나래와 팀버의 슬픈 하모니가 기대되는 '사랑은 없다'는 28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

뉴스웨이 문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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