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역동적 춤 더한 ‘그래그래 외환은행 편’ 론칭기은 친근한 팔도사투리 접목 4월 온에어 KB금융도 광고 제작 박차
시중은행들이 봄을 맞아 새 TV광고를 선보이며 안방 고객 공략에 나섰다.
28일 은행권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해외 네트워크와 외국환 분야의 강점을 부각시킨 TV광고 ‘그래그래 외환은행 편’을 지난 22일 론칭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글로벌 이미지 구축에 나섰다.
이번 그래그래 외환은행 편은 외환은행의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고객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강조했다.
'외환은행이 있어 해외가 쉬워집니다'를 핵심메시지로 외환은행의 혜택과 서비스를 믿고 해외로 떠난 고객들이 브라질, 호주, 러시아, 미국 등을 배경으로 여행, 취업, 사업, 학업 등 각자의 꿈을 펼쳐가는 장면을 담았다.
또한 외환은행의 서비스를 이미 경험한 고객들이 ‘외환서포터즈’로 등장해 새롭게 꿈을 펼쳐갈 또 다른 고객들에게 “그래그래그래 그거 좋겠다”고 전하는 응원의 목소리를 지난해 ‘날개춤’춤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그래그래춤’과 함께 만날 수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 네트워크의 강점과 외국환 업무 분야의 역량을 바탕으로 최고의 글로벌 뱅크로서의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도 송해씨를 모델로 한 새 광고를 오는 4월부터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신규 광고는 ‘기업은행과 거래하면 기업을 살린다’는 기본 컨셉을 유지하면서 팔도사투를 접목해 즐거움을 더했다.
아울러 KB금융지주도 새로운 광고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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