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8일 엔도어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FULL 3D MMORPG ‘영웅의 군단’ 2.0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시즌 2의 본격적인 문을 열었다.
이번 2.0 업데이트에서는 시즌 2 오픈으로 유저들에게 새로운 도전과제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길드 전용 콘텐츠와 시스템 개편 등 대대적인 변화가 적용된다.
우선 주인공 캐릭터 최고레벨을 기존 50레벨에서 60레벨로 상향하고 신규 퀘스트 3막 1장을 오픈한다. 3막부터는 퀘스트를 완료하면 시즌 2 신규 영웅을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2단계 티켓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또한 길드 전용 45대 45 대규모 전투 콘텐츠인 ‘광산쟁탈전’을 본격 도입해 40레벨 이상 유저는 하급 광산으로, 50레벨 이상 유저는 중급 및 상급 광산으로 각각 출전해 보물 ‘오리하르콘’을 얻기 위한 전투를 벌이게 되며 전용 도전과제도 즐겨볼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로 주인공 캐릭터가 진화를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게 되는 신규 ‘환생 시스템’도 적용한다. 주인공 캐릭터에 영웅 합성으로 진화 경험치를 쌓아 6성을 달성하면 환생이 가능하며 환생 시 시즌 2 영웅으로 변화하게 된다.
이 밖에도 ‘혼돈의 탑’에 숨겨진 특별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히든 보너스 시스템’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적용한다.
넥슨은 오는 4월18일까지 레벨 달성 축하 이벤트를 실시해 이벤트 기간 중 캐릭터를 신규 생성하고 특정 레벨을 달성하는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넥서스7’, ‘하츠’, ‘신규영웅 휴리아 영웅 티켓’ 등 푸짐한 선물을 준다.
이와 함께 특정 레벨 달성 시 제공되는 ‘축하상자’ 보상을 강화해 ‘S급 장비 상자’, ‘플래티넘 영웅 티켓’ 등 더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영웅의 군단’은 안드로이드OS 기반의 스마트폰 유저라면 누구나 구글플레이, T Store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 즐길 수 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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