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2월 중 한전이 전기소비자에게 판매한 실적은 412억㎾h로 전년 동월대비 0.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조업일수 및 수출 증가 영향으로 철강, 화학제품, 자동차부문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산업용 판매량 4.7% 늘었다.
평균기온 상승에 의한 난방용 전력수요의 감소로 주택용 1.3%, 일반용 3.3% 줄었다. 수업일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평균기온 상승에 의한 난방용 전력수요 감소로 교육용도 10.5% 감소했다.
2월 전력거래량은 393억kWh이며 전년 동월 대비 2.6% 증가했다.
전력수급실적의 경우 2월 최대전력수요(피크)는 7730만㎾로 전년 동월 대비 4.2% 증가했고 당시 전력공급능력은 8333만㎾, 공급예비력(율)은 7.8%를 유지했다.
2월 평균 전력시장가격(SMP)이 153.63원/kWh로 전년 동월 대비 1.9% 상승했다.
조상은 기자 c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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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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