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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직, 최원영에 결국 ‘최후’ 맞았다

[쓰리데이즈] 장동직, 최원영에 결국 ‘최후’ 맞았다

등록 2014.04.02 22:37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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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사진=해당화면캡쳐쓰리데이즈./사진=해당화면캡쳐


‘쓰리데이즈’ 장동직이 최원영의 손에서 끝내 사망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쓰리데이즈’ 9회에서는 한태경(박유천 분)이 98년 양진리 사건의 유일한 증인인 리철규(장동직 분)를 기자회견에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휘(손현주 분)는 특별 기자회견에서 “98년 양진리 사건은 누군가 탐욕에 의해서 무고한 시민들이 희샌된 비극이다. 그런 비극을 수사하는데 국민의 한 사람으로 적극 협조할 것이다”며 “특검수사 결과는 사실이 아디나”라며 진실을 밝힐 것을 예고했다.

이어 이동휘는 리철규를 증인으로 기자회견장 강단에 세웠다. 리철규는 98년 당시 자신의 지위를 언급한 후 “반드시 총격과 함께 민간인 사망자가 있어야 한다고 지시했다. 그 총격전의 대가는 1억불. 거액을 지불하고 정찰국에 그 사건을 사주한 사람들은 바로...”라며 양진리 사건을 사주한 사람을 밝히려고 했다. 그러던 순간 기자회견장은 정전이 됐고 장내가 아수라장이 된 틈을 타 리철규는 김도진(최원영 분) 일당에게 끌려갔다.

한태경이 그를 구하기 위해 쫓아갔지만 리철규는 끝내 김도진에 의해 죽음을 맞았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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