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김구라가 만화캐릭터 ‘가오나시’와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며 ‘비주얼 1인자’로 등극했다. 찜질방에 간 김구라의 ‘가오나시’ 닮은꼴 비교 사진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것.
오는 4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사남일녀'는 강원도 춘천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3일 김구라의 만화캐릭터 비교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충청북도 청원에서 저팔계를 쏙 빼 닮은 비주얼로 만화 캐릭터 비주얼의 포문(?)을 열었던 김구라. 이번엔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요괴 캐릭터 ‘가오나시’와 똑 같은 모습을 자랑, 만화 캐릭터 싱크로율 1인자에 등극하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구라는 ‘가오나시’와 200% 싱크로율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턱 끝이 뾰족해 도드라진 김구라의 얼굴형, 무표정한 눈매, 내려간 입꼬리가 ‘가오나시’의 특징과 닮아 있어 눈길을 끈다.
춘천에서의 둘째 날, 김구라-김재원-이하늬는 그 동안의 피로를 풀기 위해 엄마와 함께 찜질방을 찾았고 고온의 찜질방에 들어가기 위해 머리에 담요를 둘렀다. 담요를 뒤집어 쓴 모습도 화보인 김재원-이하늬와는 달리 김구라는 마치 만화캐릭터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고.
특히 이하늬는 “오빠 일본 만화 캐릭터 닮았어~”라며 웃음을 빵 터트렸고, 김재원 역시 “형은 뭘해도 웃겨~”라며 감탄을 마지 않았다. 이와 함께 김구라는 담요를 쓰고도 감춰지지 않는 우월한 미모를 과시한 이하늬와 비교를 당해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김구라 가오나시 200% 빙의 사진에 네티즌들은 “사진만 봐도 웃음 빵!”, “김구라 진짜 얼굴형 특이하다ㅋ 만화 캐릭터 인데 순정 만화가 아니라 명랑만화 같은데 나오는 비주얼~”, “선글라스 머리에 올려 쓴 것 보고 저팔계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가오나시?”, “김구라 만화 캐릭터 비주얼을 섭렵하려는 건가?”, “‘사남일녀’ 완전 웃기겠다~ 꼭 본방으로 확인해야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
뉴스웨이 문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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