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년생 동갑내기 샤이니 온유와 배우 서하준이 정글에서 사랑보다 깊은 우정을 꽃피웠다.
릴레이 생존 후발 주자로 정글 생존에 합류한 샤이니 온유를 환영하며 인사를 나누던 병만족! 그 중 배우 서하준이 조심스레 입을 열며 “온유씨랑 저랑 동년배다”며 본인의 노안을 인정하는 폭탄고백(?)을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온유는 “하준아”라고 부르며 친근하게 서하준 옆에 다가갔고, 89라인 동갑내기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은 이렇게 시작됐다.
첫 정글 생존에 의욕적으로 나서는 온유 곁에는 항상 서하준이 있었다. 나무를 구하러 간 온유에게 서하준은 “온유는 정말 힘이 좋다”고 칭찬하며 자신감을 불어넣어 준 것은 물론, 불 피우기에 도전하는 온유에게 정글 선배로서 노하우를 전수하며 훈훈한 투샷을 연출했다.
힘겨운 정글 생존을 함께 헤쳐 나가며 사랑보다 깊은 우정을 키워간 89년생 동갑내기 두 사람! 서로에 대한 인터뷰에서 온유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생겼다. 정글 생존이 끝나도 계속해서 연락하기로 했다”고 말했고, 서하준 역시 “온유 때문에 버틸 수 있었다”며 고백해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는 후문.
정글에서 시작된 샤이니 온유와 서하준의 특별한 인연, 사랑보다 깊은 우정을 과시한 두 사람의 보르네오 정글 생존기는 4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
뉴스웨이 문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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