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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끝내기, NC 단독 2위로 ‘우뚝’

이종욱 끝내기, NC 단독 2위로 ‘우뚝’

등록 2014.04.06 20:44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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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NC다이노스 홈페이지 캡쳐사진 = NC다이노스 홈페이지 캡쳐


NC 이종욱의 끝내기 안타에 NC 다이노스가 단독 2위로 올라섰다.

6일 NC 다이노스는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시즌 3차전서 9회말 이종욱의 역전 끝내기 2루타에 힘입어 4대 3 승리를 거뒀다.

9회초 넥센에 2대 3으로 역전당한 NC는 9회말 1사 1,2루에서 이종욱의 끝내기 2루타가 터져 4대 3으로 재역전승의 드라마를 연출했다.

올 시즌 복병으로 꼽히는 NC는 KIA를 상대로 한 시즌 첫 3연전에서 2승1패를 거둔 바 있다.

또한 넥센과 주말 3연전에서도 2승1패의 성적을 내 이날 단독 2위로 우뚝 올랐다.

한편 SK 와이번스는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8대 1로 승리했다.

4연승의 신바람을 낸 SK는 삼성 라이온즈에 1대 7로 완패한 롯데 자이언츠를 끌어내리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두산 베어스도 잠실 홈 경기에서 유희관의 7이닝 1실점 호투로 KIA 타이거즈를 4대 1로 꺾고 역시 3연패에서 벗어나며 꼴찌에서 겨우 탈출했다. 반면 SK에 3연패를 기록한 한화가 최하위로 떨어졌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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