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총공사비 100억원 이상 준공실적이 있는 건설업체와 감리용역 업체 중 우수업체로 선정 된 곳이 대상이다. 우수시공업체(10개 업체), 우수감리업체(1개 업체)·우수감리원(3명) 등이 선정됐다.
LH는 건설업체 성실시공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유도하고, 주택·단지 품질을 향상하고자 매년 우수업체를 선정한다.
선정 업체에는 우수시공(감리)패 수여와 LH 발주공사 참여 시 선급금 상향 지급, 우수시공지구 현장소장·우수감리원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준다.
또 시공품질이 우수한 총공사비 100억원 미만 건설공사 11개 업체와 33개 전문건설업체도 우수업체로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윤재 건설관리처장은 “우수 시공업체 시상은 성실시공을 통한 품질관리 도모에 효과적인 유인책”이라며 “LH와 시공업체간 품질향상을 위한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kj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