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위원장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2차 피해가 없다더니 발생했는데 책임지겠느냐"는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식 의원의 질의에 "먼저 사태를 수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이 "수습이 끝나면 책임지겠느냐"고 묻자 신 위원장은 "지금으로서는 책임이 먼저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날 씨티은행 유출정보를 이용해 전화사기 사기를 벌여 3700여만원을 받아 챙긴 일당이 붙잡혔다.
이들은 씨티은행 유출 신용정보 1912건 등 신용정보 7000건을 이용해 전자금융사기를 벌였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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