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이 천안 불당에 분양한 ‘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했다.
1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은 905가구(특별공급 제외한 가구수) 청약에 1만3734명이 몰려, 최고 30.8대 1, 평균 15.1대 1의 경쟁률 기록했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천안의 강남이라 불리는 천안 불당에서 가장 중심 입지에 속한다. 차별화한 평면 등 호평을 받아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7일, 계약은 22~24일이다. 입주예정일은 2016년 12월이다. 견본주택은 KTX 천안아산역 인근(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63번지)에 있다.
한편, 호반건설은 송도 국제도시 1834가구, 시흥 배곧신도시 1206가구, 춘천 거두 34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연내 천안 불당동에서도 2차, 3차 분양을 준비 중이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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