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청년봉사단 6기 발대식 성황리 마무리

12일 카페베네 베네타워에서 진행된 카페베네 청년봉사단 6기 발대식에서 100명의 청년봉사단 단원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페베네는 12일 올해 카페베네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카페베네 청년봉사단 6기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카페베네 베네타워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새롭게 선발된 100명의 카페베네 청년봉사단 6기 단원들이 모두 참석했다. 청년봉사단 6기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직장인, 개그우먼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단원들로 구성돼 있다.

청년봉사단 6기는 이달 중순부터 내년 2월까지 약 10개월간 마음나눔과 재능나눔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며 오는 5월카페베네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첫 봉사활동을 앞두고 있다.

청년봉사단 6기 활동을 모두 마치고 최우수 단원으로 선발될 시에는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우수 단원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카페베네 인턴 및 입사지원 시 가산점 부여해 카페베네할인카드 및 상품권 지급, 바리스타 교육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올해로 벌써 6년째를맞이한 카페베네 청년봉사단은 카페베네의 사회공헌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선발된 6기 단원들 모두 카페베네와 함께 힘을 합쳐 지역 사회 곳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베네 청년봉사단은 2009년 1기로 시작해 4기부터 매해 100여명의 단원들이 우리 사회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단원들이 직접 봉사활동계획을 제안 및 수립하고 카페베네의 지원을 받아 이를 몸소 실천하는 참여형 활동을 지향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박수진 기자 psj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