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에 차려진 임시 합동 분향소에 태국승려들이 추모객으로 참석했다. 승려 6명과 가이드 1명을 포함 7명의 일행은 임시 합동 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기도를 마치고 나가며 개인사진과 단체사진 등 몇 장의 기념촬영을 했다.
경기도 합동대책본부가 공동으로 마련한 임시분향소는 체육관 한쪽 벽면에 국화꽃으로 꾸며진 가로 40단, 세로 6단 규모의 대형제단이 마련됐고 총 240명의 영정과 위패를 봉안할 수 있다.
공식 분향소는 29일 안산 화랑유원지에 설치되며 묘역은 와동 꽃빛공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수길 기자 leo2004@
뉴스웨이 이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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