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김천구미역 초역세권, 풍부한 임대수요, 투자안정성 ‘3박자’ 갖춰
비케이씨엔디는 내달 경북 김천혁신도시 24-4블록에서 호텔 ‘로제니아’ 레지던스와 상업시설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로제니아는 레지던스 320실, 비즈니스호텔 96실, 상업시설 27개 규모다. 이 중 레지던스는 일반에 분양되고 상업시설은 임대, 비즈니스호텔은 직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천혁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레지던스(전용 26~37㎡)는 풀옵션 빌트인 시스템을 완비했으며 다양한 호텔 서비스 제공해 임차인들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상업시설은 1층에 호텔 직영 커피전문점과 베이커리, 음식점, 편의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2층은 호텔직영 뷔페, 컨벤션, 3층은 피부·성형외과, 치과, 이비인후과, 약국 등 특화된 고품격 클리닉매장, 피트니스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투자 안정성도 높인 것이 장점이다. 김천혁신도시 내 최초 레지던스 호텔이자 첫 번째 입점 상업시설로 김천혁신도시 상권을 선점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KTX역사가 자리한 김천혁신도시에서 선보이는 레지던스 호텔 ‘로제니아’는 KTX 김천구미역을 걸어서 5분 이내 이용할 수 있는 중심상업지구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김천혁신도시에는 한국전력기술(2494명), 한국도로공사(1046명) 등 12개 공공기관이 이전, 직원 수만 총 5065명에 달해 풍부한 수요를 갖춘 지역으로 평가된다. 현재 우정사업조달사무소와 기상청 기상통신소 등 6개 기관이 이전을 마친 상태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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