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만대 영화감독이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연출 문태주, 이하 로더필)의 새 MC로 합류한다.
‘로맨스가 더 필요해’는 전현무, 박지윤, 라미란, 이창훈 등 총 10명의 MC겸 로맨틱 마스터가 출동하는 집단 연애 토크쇼. ‘연애 It 수다’, ‘썸톡’, ‘이 사람과 결혼해도 될까요?’ 등 총 3가지 코너로 꾸며지며 첫 방송 이후 각양각색 출연진들의 실제 경험에서 우러난 유용한 연애 솔루션들이 전세대를 아울렀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30일 밤 11시 방송하는 ‘로더필’ 5화에서는 영화감독 봉만대가 새롭게 합류해 본인의 연애스토리, 뚜렷한 연애관 등 한층 더 풍성해진 이야깃거리로 시청자를 찾아갈 전망이다. 평소 솔직하고 과감한 입담을 자랑하는 만큼 한층 리얼한 연애토크쇼가 펼쳐졌다는 제작진의 전언이 기대감을 더하는 상황이다.
특히 ‘로더필’에서 기혼여성을 대표하는 쿨한 연애관의 소유자 라미란과의 만남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각각 기혼남녀의 입장에서 생생한 경험담을 토대로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고. 뿐만 아니라, 이창훈과의 유부남 케미도 기대할 만하다는 관계자의 첨언이다.
봉만대 감독은 ‘로더필’ 녹화를 마치고 “각기 다른 남녀노소 10명의 MC가 함께 하기에 한 주제에서도 세대간의 차이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애정이 담긴 녹화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이 날 방송에서는 자동차에 빠져 있는 남자친구를 둔 여자의 고민, SNS로 철벽녀(연애의 접근을 철저히 차단하는 철벽수비의 여성을 일컫는 말)를 공략하는 방법, 아이를 원하는 남편과 원하지 않는 아내의 이야기 등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연애 사연들이 단 한시도 TV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이다.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
뉴스웨이 문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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