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AOA 민아와 중학교 동창이라는 사실을 고백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정은지는 3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 “AOA 민아와 중학교 동창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민아는 부산 출신이라고 밝히며 정은지와의 친분을 밝혔다. 정은지는 “나랑 중학교 동창이다. (학창시절부터) 얼굴 예쁜 것으로 유명했다”라고 민아를 소개했다.
민아 역시 “정은지는 당시 학교에서 노래 잘하는 친구라고 소문이 나 알고 있었다. 그런데 거기에 연기까지 잘 할 줄 몰랐다”라며 정은지에 대해 말했다.
정은지는 “예전에 '아이돌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권대회'에서 처음봤는데 학교에서 봤던 얼굴이 촬영장에 있길래 깜짝 놀랐다”라며 민아와의 첫 만남에 대해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민아가 속한 그룹 'AOA'는 지민, 초아, 유나, 유경, 혜정, 민아, 설현, 찬미 등이 포함된 8인조 걸그룹이다.
AOA는 2012년 7월 1집 싱글 앨범 'Angels' Story'로 데뷔했다. AOA는 2013년 7월 'MOYA'를 발표하며 밴드곡에 도전한 바있다
이후 AOA는 올해 초 싱글 앨범 '짧은 치마'로 큰 인기를 모았다. 이후 지난 2월9일 SBS 인기가요에서 1위에 등극하는 등 인기그룹 대열에 합류했다.
박정용 기자 morbidgs@
뉴스웨이 박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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