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이범수가 오연수에게 두 동생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트라이앵글’ 4회에서는 두 동생을 떠올리며 후회에 빠진 장동수(이범수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수는 어렸을적 경찰에 쫓겨 두 동생을 지키지 못했던 과거를 황신혜(오연수 분)에게 털어놨다.
‘트라이앵글’ 이범수가 오연수에게 두 동생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다시 고아원에 갔을때는 동우(시완 분)는 입양됐고 동철(김재중 분)은 도망쳤다고 들었다”며 “어디로 입양됐는지 아무도 말 해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형사가 되고도 13년동안 결국 못 찾았다. 난 늘 동생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려야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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