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사남일녀’의 이하늬가 넘치는 매력으로 집안에 기운을 불어넣는 ‘러블리 엔도르핀’임을 인증했다. 맏이 박중훈은 이하늬의 매력에 풍덩 빠져 “넌 태양이야”라는 특급 칭찬까지 쏟아냈다고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16일 밤 10시 방송되는 ‘사남일녀’는 충청남도 서천군 장구리 우우식 아빠-나화자 엄마와 함께하는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고명딸 이하늬가 아빠를 위해 러블리 스킬을 향상시키는 특별 아이템과 함께 등장한다.
영화 촬영 스케줄로 인해 잠시 집을 떠났던 이하늬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오빠들과 아빠의 환대를 받았다. 이 같은 환대에 그는 자신만의 비장의 스킬로 아빠와 박중훈-김민종의 마음을 꽉 사로잡았다.
바로 그 특별 아이템은 귀이개로, 이하늬의 러블리한 매력처럼 반짝반짝 불이 들어와 눈길을 끌었다. 이하늬는 “아빠를 위해서 귀를 파드릴게요”라며 귀이개를 꺼내 들었고, 정성껏 아빠의 귀를 청소했다.
이에 아빠는 “보청기 한 거 같네”라며 센스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하늬는 아빠에 이어 오빠들의 귀를 차례로 살펴보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이하늬는 두 번째 특별아이템으로 아로마 오일을 꺼냈고, 이어 부드러운 손길로 오빠와 아빠의 피로를 풀어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하늬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누구보다 열광적인 이가 있었으니 바로 맏이 박중훈. 그는 지난 방송분에서도 이하늬의 다정다감하고 세심한 배려에 매료돼 화제를 불러일으켰는데, 이번에도 이하늬를 향해 “너 없으니까 허전해~ 넌 태양 같은 존재야”라는 특급 칭찬을 쏟아냈다고.
이하늬의 러블리 엔도르핀 인증 소식에 네티즌은 “지난주 방송에서도 느꼈는데 박중훈이 진짜 이하늬 매력에 빠진 듯~”, “저런 여동생이라면 나라도 빠져 들겠다ㅋ 예쁘고 싹싹하고 착하고 어딜 내놔도 사랑스럽겠다~”, “진짜 이하늬 털털 매력 끝판왕! 근데 진짜 엔도르핀 역할 톡톡히 하는 듯~”, “표정만 봐도 러블리 엔도르핀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
뉴스웨이 문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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