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 17명 기초단체장 226명 광역의원 789명 기초의원 2898명 교육감 17명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의원 5명 등 총 3952명의 '풀뿌리 지역 일꾼'을 선출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등록을 마친 숫자는 광역단체장 45명 기초단체장 495명 광역의원 1288명 광역비례 47명 기초의원 4128명 기초비례 241명 교육감 49명 교육의원 8명 등이다.
서울시장 선거에 새누리당 정몽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가 등록했고 경기지사에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와 새정치연합 김진표 후보 인천시장에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와 새정치연합 송영길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부산시장에 새누리당 서병수 후보 대구시장에 새누리당 권영진 후보와 통합진보당 송영우 정의당 이원준 후보가 각각 접수했다.
광주시장에 새누리당 이정재 새정치연합 윤장현 통합진보당 윤민호 노동당 이병훈 무소속 강운태 이병완 이용섭 등 가장 많은 후보가 등록했고 대전시장에 새누리당 박성효 새정치연합 권선택 정의당 한창민 통합진보당 김창근 후보가 후보등록 서류를 등록했다.
울산시장에 새누리당 김기현 정의당 조승수 노동당 이갑용 후보가 등록했고 세종시장은 새누리당 유한식 후보와 새정치연합 이춘희 후보가 서류를 접수했다.
강원지사는 새누리당 최흥집 후보와 새정치연합 최문순 후보 충북지사는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와 새정치연합 이시종 후보 충남지사는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와 새정치연합 안희정 후보가 각각 마쳤다.
또 전남지사에 새누리당 이중효 새정치연합 이낙연 후보 경북지사에는 새누리당 김관용 정의당 박창호 후보 경남지사에는 새누리당 홍준표 새정치연합 김경수 후보 제주지사에는 새누리당 원희룡 후보가 각각 등록했다.
공식선거후보등록을 일찍 해도 별다른 실익이 없기 때문에 첫날 후보등록 실적은 다소 저조한 것으로 보인다. 또 세월호 참사로 여야의 후보자 경선 일정 등이 늦춰진 영향도 있어 보인다.
김필수 기자 ii0i@

뉴스웨이 김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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