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1차선 버스 전용차로로 운행하던 운전자 윤모(56)씨는 차량 앞부분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해 갓길에 차량을 세웠다.
버스에 탔던 승객 23명은 출입문을 통해 긴급히 대피해 대체 투입된 버스로 이동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약 30분 만에 꺼졌다.
이 사고로 인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이 한남 IC부터 사고 지점까지 한동안 정체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은경 기자 cr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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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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