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음주단속으로 새벽6시까지 확대하는 한편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전 경찰서에서 집중적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할 예정이다.
경찰은 또 보행자 사망사고가 크게 급증하면서 특별 교통안전 대책도 시행하기로 했다. 보행자 사망사고는 최근 10% 넘게 급증했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는 125명으로 전년에 비해 13%나 늘었다.
경찰은 우선 경찰서별로 5곳씩 사고 다발 구간을 선별해 책임 순찰차를 배치해 사고를 방지하는 ‘구간 책임제’도 시행한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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