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27일 하루 동안 전국 935개 스크린에서 총 12만 430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203만 2139명.
‘엑스맨’은 21일 전야상영회 형태로 공식 개봉일 보다 하루 앞서 관객과 만난 점을 감안하면 개봉 일주일 만에 200만을 넘어섰다.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마블스튜디오 태생인 점을 감안하면 새로운 기록을 새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역대 ‘엑스맨’ 시리즈 가운데 최고 완성도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관객의 입소문 또한 좋다.
한편 같은 날 2위는 ‘인간중독’으로 4만 919명을 동원했다. 3위는 ‘표적’으로 1만 3129명을 끌어 모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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