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배우 박세영이 가상 남편 우영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그동안 미처 생일을 챙겨주지 못한 것이 아쉬웠던 박세영은 우영의 늦은 생일파티를 준비했고, 이 같은 사실을 모른 채, 약속 장소에 도착한 우영은 앞치마를 메고 깜짝 등장한 박세영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우영의 생일을 위해 특별히 요리를 배웠다고 밝힌 ‘요리 초보’ 박세영은 요리를 시작하자마자 어찌할 바 몰라 하며 허둥댔지만, 이런 박세영의 요리를 맛본 우영은 “먹어본 요리 중 가장 획기적인 맛!”이라고 털어놓았다.
또한 박세영은 요리 뿐 아니라 노래 실력도 선보였다. 박세영은 우영을 위해 전람회의 ‘취중진담’을 피아노 연주와 함께 불렀고, 이를 본 우영은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노래를 들으며, 가사가 세영의 진심이라 기대해도 되나 생각했다”고 당시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싱가포르 신혼여행에서 우영이 완성한 프로포즈송 ‘깍지 낀 두 손’의 완성버전도 공개된다.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

뉴스웨이 문용성 기자
lococo@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