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스맨’은 1일 하루 동안 전국 822개 스크린에서 총 31만 1115명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310만 5242명.
지난 달 22일 개봉 이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 중인 ‘엑스맨’은 지난 주말 3일(5월 30일~6월 1일) 동안 무려 83만 명을 끌어 모으며 국내 극장가에서의 ‘마블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갔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돌연변이와 인류 모두를 위협하는 변종 로봇 센티넬에 맞선 미래와 과거의 엑스맨 군단이 힘을 합쳐 대항하는 모습을 그린다. ‘엑스맨’ 시리즈 1편을 연출한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메가폰을 다시 잡았다.
한편 같은 날 2위는 ‘끝까지 간다’로 20만 8831명을 동원했다. 3위는 ‘말레피센트’로 16만 4879명을 끌어 모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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