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당선자는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며 "부족한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 당선자는 "이제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선거를 치르면서 약간의 불협화음은 있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한 김재무 후보, 유현주 후보, 정인화 후보도 고생 많으셨다"며 위로하고 "선거기간동안 생긴 후보자 간 갈등은 잊고, 화합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정 당선자는 "광양시는 이제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광양시를 이끄는 양대 축인 철강산업 침체되고, 항만산업은 몇 년째 답보 상태"라며 경제부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정 당선자는 "국가가 추진 중인 동서통합지대 조성, 세풍산단 개발, 포스코의 탄소소재 산업 본격 가동 등은 광양시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다"며 "그러나 무조건적인 성장에만 치중하지는 않겠다.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해야 할 새로운 시대가 열린 만큼 시민 모두가 함께 미래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양 송덕만 기자 dm1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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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송덕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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