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가 넘는 지지율을 기록한 이 후보는 5일, 낙선사례를 통해 “통합진보당과 저는 이번 6.4지방선거에서 박근혜 독재정권에 맞서는 진짜야당으로 민주주의와 민생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 “새로운 세상, 함께 사는 나라를 향한 도민의 열망은 더욱 커졌지만 그 마음을 다 얻기에는 부족함이 많았다”며 “지난 선거에 비하면 적은 수이지만 더욱 분발해 노동자, 농민, 어민, 자영업자, 서민을 위한 새로운 전남을 꼭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전남도당은 67명의 후보가 출마해 광역비례 도의원 1명과 기초 비례 3명, 지역구 기초의원 4명 등 총 8명의 당선자를 배출했다.
이 후보는 “이윤보다 안전을, 돈보다 생명을, 속도보다 방향을 중시하며 사람을 살리는 정치를 실현하겠다는 통합진보당의 첫 마음을 되새기며 그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무안 신영삼 기자 news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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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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