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놈놈놈’의 안소미가 붉은 악마 응원복으로 각선미를 과시했지만 예상치 못한 겨땀 굴욕으로 푹소를 자아냈다.
15일 방송된 KBS2TV ‘개그콘서트’에서 안소미는 송필근과 함께 월드컵 응원을 준비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코너에서 안소미는 대한민국 대표팀을 상징하는 붉은 색 상의에 데님 핫팬츠를 코디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끓었다.
하지만 이날도 언제나처럼 ‘놈놈놈’의 김기리, 유인석, 류근지, 복현규가 안소미를 반하게 했고 류근지는 직접 브라질 미녀들과 함께 등장해 비키니를 입고 쌈바춤을 추기도 했다.
하지만 열심히 응원하던 안소미는 송필근이 팔을 들어 겨드랑이 부분이 땀에 젖은 모습을 공개하려고 하자 민만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송필근 안소미의 팔을 든 채 “겨드랑이 오열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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