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전반 종료 직전 페널티킥으로 선취골을 뽑았다.
2014 브라질월드컵 E조 프랑스와 온두라스 경기에서 프랑스의 카림 벤제마는 전반 45분 폴 포그바가 얻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해 온두라스 골망을 흔들었다.
포그바는 전반 막판 우측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받기 위해 헤딩을 시도하다가 상대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한편 반칙을 범한 온두라스의 팔라시오스는 전반 중반 포그바와의 신경전으로 옐로카드를 받은 뒤 또 다시 옐로카드를 받아 퇴장당했다. 팔라시오스는 우루과이의 페레이라에 이어 대회 두 번째 퇴장조치를 받았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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