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문을 연 ‘죽동 대원칸타빌’ 본보기집이 방문객으로 북적였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개관 첫날에만 약 8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이후 첫 주말인 일요일 낮 12시 현재까지 약 2만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 대원 측은 3일간 누적 방문객 수가 총 2만5000여명 이상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1단계 죽동지구 A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중소형 평형임에도 중대형 평형 못지않은 쾌적한 실내 공간이 특징이다. 서비스면적이 최대 48㎡에 달한다.
본보기집을 방문한 대전 서구 둔산동 최모씨(34세)는 “네 가족이 살 집을 볼 겸 남편과 함께 방문했는데, 내부 공간이 정말 넓고 실용적으로 잘 나온 것 같다”며 “단지 바로 옆으로 초등학교도 생길 예정이고, 주변으로 공원이 많아 주거환경이 쾌적한 점 등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죽동 대원칸타빌’은 지하 2층~지상 33층 11개 동 전용 74·84㎡ 총 1132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64만원이며, 청약 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일반 1순위 청약접수, 3순위는 20일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계약은 내달 1~3일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 1016-5번지(유성온천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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