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이 마지막회에서 ‘닥터 이방인’을 밀어내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8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7일 오후 방송된 KBS2 ‘빅맨’ 16회 전국 평균 시청률이 12.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회 방송분이 기록한 10.8%보다 1.8%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자리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지혁(강지환 분)이 재벌기업 현성그룹 일가를 몰락시키고 현성그룹 내 기업 현성 에너지 경영권을 손에 쥐었다. 또 최다니엘(강동석 분)은 자살하며 생을 마감했다.
이로써 ‘빅맨’은 지난 4월 28일 첫 방송후 처음으로 시청률 1위 자리를 거머쥐며 처음으로 ‘닥터 이방인’을 제치며 뒷심을 발휘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닥터 이방인’은 10.8%, MBC ‘트라이앵글’은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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